강좌에서 실험1 에서는 a가 한계반응물이고 실험2에서는 b가 한계반응물이면 애초에 두개의 부피가 다르고 똑같은 양이 반응을 해서는 반응후 부피가 같을 수 없다고 하셨는데 실험전에 부피가 같을수도 있지않나요? A의 분자량을 a B의 원자량을 b라고 한다면 실험1에서 A의 질량이 4 B의 질량이 3이고 실험2에서 A의 질량이 8 B의 질량이 2 이고 질량/분자량=몰 이고 몰수비는 부피비이므로 4/a+3/b=8/a+2/b 이면 부피가 같은 것인데 부피가 같지 않다면 방정식이 성립이 되지 않지만 방정식을 풀면 a=4b가 되면 성립하므로 a의 분자량이 b의 4배가 되면 부피가 같을 수 있습니다. 제 결론이 틀린건가요? 어느 부분이 잘못 되었죠?
4/a+3/b=8/a+2/b 라는 식은 실험1과 실험2의 부피가 같다고 가정했을 때만 세울 수 있는 식입니다. 그러나 실험1과 실험2의 부피는 같지 않습니다. 따라서 가정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a=4b라는 것이 성립한다고 부피가 같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.
p이면 q이다라는 명제가 있는데 p가 참이 아니면 q는 참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습니다. 이 문제에서 p는 ‘실험1과 실험2의 부피가 같다’이고 q는 ‘a=4b이다’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